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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작성자
좋은정보
작성일
2015.10.31
첨부파일0
조회수
799
내용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놓아버려야 할 것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할 지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
좋은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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