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로 본 첨단 수처리 기술의 개발동향
○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증가가 폐수처리기준의 강화로 수처리 기술이 본격 개발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수처리 관련 출원은 최근 6년간(1995~2000년) 총 3,927건이며, 995년에는 440건, 2000년에는 988건으로 5년간 225% 증가하였고, 매년 점진적인 증가 추세에 있음
- 총 3,927건 중 물리.화학적 처리가 2,523건으로 전체의 64.2%, 생물학적처리가 1,131건으로 전체의 28.8%, 다단계 처리가 273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함

○ 최근에는 첨단기술이 수처리 분야에 접목되어 전기화학, 전기자기, 플라즈마, 자외선 등을 이용한 고효율의 첨단 수처리 기술들도 속속 개발되거나 상업화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특허출원 경향으로 볼 때, 전기화학적 수처리 기술과 자외선을 이용한 기술은 이미 상업화단계에 진입하였으며, 전기자기력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은 실용화단계, 플라즈마 수처리기술은 기초 기술 개발 완료후 실용화 단계로 진입하였음



□ 특허로 본 수처리 기술 동향
○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증가와 폐수처리의 강화로 수처리 기술이 본격 개발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수처리 기술은 크게 물리.화학적 처리와 생물학적 처리, 다단계 처리오 대별할 수 있음
- 물리.화학적 처리에는 응집.침전, 분리, 흡착, 이온교환, 산화 등의 단위공정과 최근에 점차 개발 적용되고 있는 전기화학, 전기자기력, 플라즈마, 자외선 등을 이용하는 첨단기술이 있음
- 생물학적 처리에는 호기적 처리, 혐기적 처리, 호기적 처리와 혐기적 처리의 조합, 동물.식물에 의한 처리, 미생물에 의한 처리 등이 있음
- 다단계 처리는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처리단계의 다양한 단위공정으로 이루어진 수처리 기술임

○ 특허출원 건수에 있어서는 1995년 총 440건에서 2000년에는 총 988건으로 5년간 225%로 비약적인 증가를 하였으며, 매면 점진적인 증가 추세에 있음
- 1995년부터 2000년까지의 기술분야별 특허출원건수를 보면 물리.화학적 처리가 329건에서 588건, 생물학적 처리가 90건에서 291건, 다단계 처리가 21건에서 109건으로 증가하여, 각가 179%, 323%, 519% 증가하였음




□ 첨단 수처리 기술의 개발동향
○ 최근에는 첨단기술이 수처리 분야에 접목되어 전기화학, 전기자기력, 플라즈마, 자외선 등을 이용한 고효율의 첨단 수처리 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거나 상업화되고 있으며, 관련기술의 특허출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이러한 첨단기술들은 약품투입이 거의 없고, 수처리후의 2차 오염이나 최종폐기물의 발생이 극히 적으며, 또한 생물학적 처리나 다단계처리와 비교할 때 고효율화, 규모의 소형화가 가능함
- 특히, 최근에 개발된 플라즈마 응용기술분야에서 삼성중공업은 전가가속기를 이용한 염색폐수 처리기술을 개발. 1996년부터 대구 염색공단 내의 설비를 통해 시험가동한 결과 최근 상업화가 가능한 수준인 하루 1천톤 이상의 폐수 처리에 성공했다고 지난 2000년 8월 24일 발표하였음

○ 특허출원에 있어서 첨단 수처리 기술의 전체건수는 1995년 총 75건에서 2000년 116건 출원으로 5년간 122% 증가하였음
- 첨단기술 분야별로는 전기화학을 이용한 특허출원이 20건에서 63건으로 315% 증가하였고, 전기자기력을 이용한 기술이 36건에서 38건으로 플라즈마를 이용한 수처리 기술이 3건에 7건으로 233% 증가하였으며, 자외선을 이용 기술은 16건에서 8건으로 감소하였음.
- 기술분야별 특허출원건수의 증감이 큰 이유는 각각의 기술이 개발단계가 서로 상이하기 때문으로 보임
- 최근 특허출원된 첨단기술의 내용으로 볼 때 전기화학을 이용한 수처리기술과 자외선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은 상업화단계, 플라즈마를 이용한 기술은 기초기술 개발후 일부 실용화단계에 진입하였음




□ 수처리 기술의 발전방향
특허출원 동향으로 볼 때, 지금까지의 수처리 기술은 물리화학적 처리로써 약품투입에 의한 응집.침전처리, 활성탄여과, 산화분해, 오존에 의한 살균 및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 등에 집중되어 왔으나 향후에는 전기화학, 전기자기력, 플라즈마, 자외선 등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전공학을 응용한 수처리 기술개발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